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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산, 육성선수 출신 역대 두 번째 데뷔전 승리…선두 LG, 시즌 50승 선착(종합)

등록 2026/07/02 23:07:58

KIA, SSG 박성한 끝내기 실책 속 역전승…SSG 6연패

'18안타 폭발' 한화, KT 14-3으로 완파

'곽빈 쾌투' 두산, 롯데 8-3 제압…5위 수성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백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백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육성선수 출신 우완 영건 김백산이 1군 데뷔전에서 첫 승리까지 수확하며 역대 두 번째 사례를 써냈다.

김백산은 2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4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여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성이 2-0으로 앞선 6회말 2사 1, 2루 상황에 교체된 김백산은 삼성이 6-1로 이기면서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고, 부산과학기술대를 거쳐 2025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김백산은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불펜으로 2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37의 성적을 냈다.

올해에는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 나서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작성, 성장세를 자랑했다.

5월 중순부터 선발로 기회를 얻은 김백산은 6월에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이닝을 던지면서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눈도장을 찍은 김백산은 1군에서 선발로 뛰던 고졸 신인 장찬희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1군 데뷔 무대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김백산은 육성선수 출신으로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역대 두 번째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역대 최초 사례는 한화 이글스의 박준영이 올해 5월 10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써냈다.

김백산은 최고 시속 149㎞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 스위퍼를 섞어던졌다.

1회말 2사 후 박민우에 중전 안타를 맞은 김백산은 박민우에 2루 도루를 허용해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블레인 크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2회말부터 3회까지는 볼넷 1개만 내준 김백산은 4회말 볼넷과 안타를 내줘 1사 1, 2루에 몰렸지만, 김휘집을 우익수 플라이로, 천재환을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삼성은 4회 0-0의 균형을 깨며 김백산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4회초 르윈 디아즈의 2루타와 류지혁의 볼넷, 김도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를 일군 삼성은 대타 김현준이 우중간 안타로 주자 둘을 홈에 부르면서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5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김백산은 6회 2사 후 연속 볼넷을 내줬고, 이승민으로 교체됐다. 이승민이 김휘집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김백산은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삼성은 7회초 김상준의 볼넷과 김성윤의 번트 안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고, 김성윤이 상대 포수 포일로 득점하면서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구자욱이 우중월 솔로 홈런(시즌 8호)을 터뜨리면서 1점을 보탰다.

7회말 김형준에 솔로 홈런을 허용해 1점을 내줬던 삼성은 9회초 구자욱, 디아즈의 볼넷과 이중도루로 일군 1사 2, 3루에서 류지혁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추가, 승기를 굳혔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삼성 불펜진도 NC에 1점만 내주면서 김백산은 귀중한 데뷔 첫 승을 품에 안았다.

NC와의 이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삼성은 46승(2무 31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36승 1무 41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NC의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은 KBO리그 데뷔전에서 안타없이 볼넷으로만 세 차례 출루했다.

LG 트윈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5 승리로 진땀승을 거두고 시즌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연승에 성공한 LG는 시즌 50승(30패)째를 수확,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최하위 키움(28승 1무 53패)은 다시 연패에 빠졌다.

LG 임찬규는 5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진 못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8승(2패)째를 거뒀다.

LG 타선의 핵심 오스틴 딘은 전날(1일) 멀티 홈런에 이어 이날도 대포(시즌 27호)를 쏘아 올리며 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두 달 넘게 승리가 없는 키움 선발 배동현은 데뷔 후 한 경기 개인 최다인 96구를 던졌으나, 5이닝 7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흔들리며 6패(4승)째를 당했다.

양 팀 선발은 모두 1회 크게 고전했다. LG와 키움은 1회에만 3점씩을 주고받았다.

1회초 선두타자 천성호가 볼넷을 얻어내 출루하자 1사 1, 3루에 문보경, 송찬의의 연속 안타로 LG는 빠르게 점수를 올렸다. 후속 문성주의 땅볼에 문보경도 홈을 밟으며 LG는 1회에만 3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키움도 가라앉은 분위기를 빠르게 뒤집었다. 1회말 2사 1루에 최주환, 박찬혁, 임병욱의 세 타자 연속 안타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LG가 달아나면 키움은 쫓아갔다.

4회초 2사 후 키움 2루수 최주환의 아쉬운 수비로 주자를 내보낸 LG는 후속 신민재의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때리며 4-3으로 앞서나갔다.

그러자 4회말엔 키움 선두타자 여동욱이 임찬규의 2구째 시속 139㎞ 몸쪽 높은 직구를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3호)를 그렸다.

5회초에도 LG가 오스틴의 솔로포로 1점을 달아나면, 키움은 5회말 1사 1, 3루에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따라갔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동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동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격차는 6회 들어 벌어졌다. 6회초 박동원과 이영빈의 연속 장타로 LG가 1점을 앞서나간 가운데 키움은 6회말 1사 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진수(⅔이닝), 우강훈(1⅓이닝), 약셀 리오스(1이닝)의 호투로 1점 차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던 LG는 9회초 무사 1, 3루에 박해민의 안타가 우측 선상에 절묘하게 떨어지며 7-5로 격차를 벌렸다.

LG는 손주영이 9회말 무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손주영은 시즌 19세이브를 획득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상대의 끝내기 실책에 힘입어 8-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회초 SSG 김성욱에 투런포를 내줘 5-7로 뒤졌던 KIA는 9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이 중전 안타를 날린 뒤 나성범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16호)을 작렬해 다시 7-7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준수가 우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날리면서 1사 2루를 이어간 KIA는 박상준의 땅볼 타구를 SSG 유격수 박성한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2루 주자 한준수가 홈인, 그대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KIA는 44승 2무 35패를 기록해 3위 KT 위즈(44승 1무 33패)와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SSG(30승 3무 47패)는 6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에는 SSG의 분위기가 좋았다.

3회초 1사 3루에서 박성한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낸 SSG는 최정의 좌전 안타로 이어간 2사 1, 2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15호)를 작렬해 4-0으로 앞섰다.

3회말 김호령의 볼넷과 도루, 나성범과 해럴드 카스트로의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한 KIA는 5회부터는 매 이닝 1점씩을 내며 끈질기게 추격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해 KIA의 추격을 이끌었다. 시즌 26호 홈런을 날린 홈런 부문 2위 김도영은 선두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계속 1개 차로 쫓았다.

KIA는 6회말 선두타자 한준수가 우월 솔로포(시즌 6호)를 날려 추격을 이어갔고, 7회 김선빈,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4-5까지 따라붙었다.

8회말에는 김규성의 2루타와 박재현의 좌전 안타를 묶어 5-5로 균형을 맞췄다.

동점까지 추격당했던 SSG는 9회초 2사 2루에서 김성욱이 좌월 투런포(시즌 4호)를 날리면서 7-5로 앞서 연패 탈출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불펜이 무너지면서 또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성범은 9회 동점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불꽃타를 선보여 KIA 승리에 앞장섰다. 카스트로(5타수 2안타 2타점)와 한준수(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도 제 몫을 해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38승(2무 38패)째를 수확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3위 KT는 44승 1무 33패를 기록해 2위 삼성과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제대로 폭발했다.

4번 타자 강백호가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4안타를 치고 2타점, 3득점을 올렸다. 노시환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6번 타자 허인서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7승(3패)째를 따냈다.

KT 선발 오원석은 1⅓이닝 8피안타(1홈런) 8실점으로 난타를 당해 시즌 6패(4승)째를 떠안았다.

한화는 2회에만 대거 9점을 올리며 KT의 기를 죽였다.

2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좌중간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이 좌중월 투런포(시즌 16호)를 작렬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 리그에서 4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한화는 허인서의 좌월 2루타와 김태연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더했다. 이때 KT 우익수 안현민이 포구 실책을 범해 김태연이 2루까지 나아갔고, 폭투로 득점해 4-0으로 앞섰다.

심우준의 안타와 최인호의 2루타로 1사 2, 3루를 이어간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가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2점을 추가했고, 문현빈도 2루타를 터뜨려 7-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21호)을 터뜨리면서 2점을 보탰다.

KT가 3, 4회초 1점씩을 만회했지만, 한화는 4회말 3점을 내며 도망갔다.

4회말 강백호, 노시환, 허인서가 연달아 안타를 쳐 1점을 추가했고, 김태연의 볼넷으로 이은 무사 만루에서 이도윤, 심우준이 연이어 희생플라이를 쳤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5회말 문현빈의 2루타와 강백호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한 한화는 6회말에도 최인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14-3으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직전 쏟아진 폭우로 인해 오후 7시50분에야 경기를 시작한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8-3으로 물리쳤다.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두산은 시즌 40승(2무 39패) 고지를 밟으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5연승 위닝 시리즈가 좌절된 롯데는 34승 2무 43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두산 토종 에이스 곽빈은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곽빈은 이날 호투로 시즌 7승(3패)째를 신고했다.

두산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김민석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9번 타자 강승호가 5회 투런포를 치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5이닝 8피안타(1홈런) 1사사구 5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흔들려 시즌 7패(4승)째를 떠안았다.

양 팀 선발 투수가 나란히 호투를 펼치면서 4회까지 0-0의 균형이 이어지다 두산이 5회 대거 4점을 뽑았다.

5회말 1사 후 윤준호가 좌월 2루타를 날렸고, 후속타자 강승호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4호)를 작렬해 두산에 선취점을 선사했다.

김민석, 정수빈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2사 2, 3루 찬스를 이어간 두산은 양의지가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를 살린 두산은 6회 2점을 더 올렸다.

6회말 박찬호의 볼넷과 류승민의 안타, 윤준호의 희생번트와 강승호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일궜고, 김민석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냈다.

롯데도 맥없이 물러서지는 않았다.

8회초 손성빈의 안타와 고승민의 볼넷으로 이은 1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3점포(시즌 11호)를 작렬하면서 3-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두산은 8회말 강승호의 안타와 김민석의 볼넷으로 이은 1사 1, 2루에서 정수빈의 우전 적시타와 이유찬의 내야 땅볼이 연달아 나와 2점을 추가,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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