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차관, 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맞아 방미…"에너지 안보 공조↑"
등록 2026/06/07 12:00:00
이호현 기후부 2차관, 오는 8~10일 방미
양국간 원자력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논의
AI 시대 속 에너지 환경 공동대응책 마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89_web.jpg?rnd=20260106152613)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2차관이 오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원자력 협력을 논의한다 7일 밝혔다.
이번 방미(訪美)는 한미 원자력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원자력 동맹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방미 첫날인 8일(현지 시간) 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70년간 이어진 양국의 원자력 동맹 성과를 평가하고 차세대 원자력 분야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아틀란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포럼에 참석해 미국 에너지부 고위급 인사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에너지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전기화 시대의 전력 시스템 혁신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은 지난해 4월 에너지장관 회담을 계기로 포럼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금융·투자,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공급망 등 주요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 차관은 "70년간 이어진 한미 원자력 동맹을 에너지·산업 동맹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고, 양국 기업 간 활발한 투자와 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 선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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