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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새로운 리더십 기대 상승…네거티브 위주 오세훈 반성해야"

등록 2026/06/01 15:42:20

"저는 네거티브 안 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 참석해 있다. 2026.06.0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 참석해 있다. 2026.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현장에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선 "선거를 네거티브 위주로 진행해서는 미래가 밝지 못하다"고 전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오후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선거운동 초반과 비교했을 때) 현장 분위기는 더 좋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한 서울, 책임있게 일을 풀어나가는 시장에 대한 기대를 말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전투표율이 높은 건 저에게 좋은 신호가 아닌가 싶다"며 "본투표율이 60% 이상 기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 측 공세를 두고선 "오세훈 후보에겐 그야말로 네거티브 요소가 많은데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며 "그런데도 오 후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후보는 앞으로 반성해야 한다"고 더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지원유세를 한 것과 관련해선 "선거가 다급하니까 전직 대통령까지 나서는 것 같은데 저는 전직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은 국민통합이라 생각한다"며 "특정 세력을 지원해 갈등을 더 (크게) 만드는 것으로 굉장히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전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발생한 사고를 두고선 "희생되신 분들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율동 음악이나 확성기를 사용하는 유세는 중단했고 간담회나 미팅 형식으로 바꿔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정원오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묻자 "여러가지 힘든,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이번 선거는 일 잘하는 시장을 뽑아 효능감을 느끼게 하는 선거"라며 "서울 시민들께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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