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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진주]조규일 "진양호·월아산 중심 생태·정원·환경도시 조성"

등록 2026/06/01 11:33:20

[진주=뉴시스]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공약 발표.2026.06.01.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공약 발표[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무소속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후보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산림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과 진양호·월아산 중심의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현재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된 상태이며 하반기 입지를 확정한 뒤 설계와 착공 절차를 거쳐 203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천시와의 광역소각장 설치 논의도 계속 열어두고 양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활용 기반 확충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생활지원, 즉 재활용품 회수센터 확충사업도 추진한다. 노후 시설을 교체·확충해 하루 50t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갖추고 2026년 말 착공해 202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생태·산림 분야에서는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월아산 숲속의진주 국가정원 추진,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이어간다. 나불천 탐방로는 총 4.8㎞ 규모로 조성되며, 2차분은 올해 하반기 완공된다.

조 후보는 신규 공약으로 진양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제시했다. 그는 “진양호를 시민 휴식과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수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법률 개정으로 진양호 공원구역 118만㎡가 국가도시공원 면적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며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정 승인을 신청하고 2028년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9년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개최도 추진한다. 철도문화공원, 망경공원, 진주성, 남강변 등 원도심을 연계한 자체 국제행사 형식으로 진행하며 예상 사업비 230억원 가운데 시비 부담은 약 70억원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 후보는 "환경산림 분야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진양호와 월아산을 중심으로 생태·정원·관광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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