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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오후 '나무호' 피격 사건 조사결과 발표

등록 2026/05/27 15:00:14

수정 2026/05/27 15:01:50

오후 5시 박윤주 외교1차관 등이 브리핑

나무호 공격 비행체 종류 등 공격수단 발표 전망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중이던 HMM 나무호 관련 정부 합동 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지난 8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상의 비행체 타격으로 훼손된 나무호 선미 외판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중이던 HMM 나무호 관련 정부 합동 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지난 8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가 HMM 선미를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상의 비행체 타격으로 훼손된 나무호 선미 외판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받아 파손된 한국 선박 HMM 나무호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나무호 사고와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을 포함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 당국자가 참여한다.

이날 조사결과는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의 종류 등 무기 제원과 공격 주체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었던 나무호는 지난 4일 미상의 비행체 2기에 의해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공격 받은 뒤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에 따르면 선체의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까지 훼손됐고, 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됐다.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나무호 피격 직후 합동조사단을 아랍에미리트 현지로 급파해 1차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5일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의 엔진 등 일부 잔해를 국내로 옮겨 관계기관에서 정밀 분석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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