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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1분기 대출채권 잔액 264조…부실채권비율 0.1%p↑

등록 2026/05/27 06:00:00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DB)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지난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긴장감 고조 등의 영향으로 기업과 가계 모두 부실채권 비율은 늘어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의 '2026년 3월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3월말 대출채권 잔액은 26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00억원 증가했고, 기업대출 잔액은 129조5000억원으로 1조7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출채권 연체율은 0.82%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7%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80%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3월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1.13%로 전분기 대비 0.10%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가운데 부실채권비율은 0.68%를 차지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35%다. 전분기 대비 각각 0.01%포인트, 0.14%포인트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대외 불안요인 지속에 따른 부실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해 보험회사로 하여금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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