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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복귀에 부친도 우려 "낮은 자세로 납작 엎드려"

등록 2026/05/26 14:28:43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의 부친이 딸의 복귀 행보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캡처)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의 부친이 딸의 복귀 행보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캡처)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정음 부친이 딸의 복귀 행보에 대해 조언했다.

26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고 부친과 대화를 나눴다.

황정음의 부친은 손자들을 돌보기 위해 딸의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아침마다 너무 기쁘다"고 했다.

부친은 황정음에 대해 "집안에 얘가 정말 기둥이다. 그러니까 황대장이라 그런다. 참 기특하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하이킥'하고 '우결'하면서 그때부터 좀 제가 잘 돼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부친은 "그때부터 온 식구들 편안하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황정음의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부친은 "우리 딸은 당분간 조용하게 있는 게 좋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또 오셔서 염려된다"고 말했다.

무엇이 염려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 나설 때가 아니라고 본다. 항상 낮은 자세로 납작 엎드려 버려라. 그렇게 생활해 그냥"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부터 약 1년간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 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의 자금 43억4000여만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약 42억원은 가상화폐 투자에, 나머지는 재산세·지방세 카드 결제 등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9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0월 형이 확정됐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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