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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 결혼 전 동거 시작 "집 합쳐 돈 빨리 모으려고"

등록 2026/05/26 08:29:5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한윤서가 결혼 전 동거를 시작했다.

한윤서는 2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랑 문준웅과 동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한윤서는 "좋은 소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집을 합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시어머니도 만났고 요즘은 먼저 살아본다는 얘기도 있지 않나. 집을 합쳐야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는 또 "부모 도움 없이 우리 둘 힘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싶었다. 가전·가구 다 포함해 1500만원 안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한윤서와 문준웅은 동거 준비 과정 내내 충돌했다.

한윤서는 "우리가 지금 돈이 있냐. 부족한 게 아니라 없지 않냐. 이럴 때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데 게임기를 사면 어떡하냐"고 했다.

문준웅은 "원래 40만원 하는 건데 15만원에 샀다. 현명한 소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윤서는 "그럼 지금 가격 올랐으니까 바로 팔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준웅은 "숨 쉴 구멍은 있어야 하지 않냐. 게임이 제일 돈 안 드는 취미"라고 했다.

두 사람은 가전 매장에서도 갈등했다.

한윤서는 현재 사용 중인 냉장고가 소음이 심해 냉장고를 바꾸고 싶어 했지만, 문준웅은 "콘텐츠 업계에 종사하니까 TV가 우선순위"라고 맞섰다.

문준웅은 "결국 또 제가 지겠지만 TV만큼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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