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중앙대, 교육부 'K-MOOC 4단계 무크선도대학' 최종 선정

등록 2026/05/22 15:27:59

인문·사회·공학·예술 넘나드는 4개 AX 융합 강좌 신설

AI 챗봇 '모아푸앙'·국내 최초 XR 스튜디오로 '초개인화 학습' 구현

[서울=뉴시스] 중앙대 205관(미래 AX 공학관) 조감도. (사진=중앙대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앙대 205관(미래 AX 공학관) 조감도. (사진=중앙대 제공) 2026.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4단계 무크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MOOC 무크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고등교육 수준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중앙대는 1단계부터 3단계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속 선정됐다. 4단계 사업에서는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지식의 경계를 넘는 글로벌 융합창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다학제적 융합 강좌를 전 국민에게 선보인다.

사업을 통해 중앙대는 기술 이해와 실무, 인문학적 성찰을 아우르는 4개 강좌를 개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AI와 함께 쓰는 스토리텔링 워크숍(예술 계열, 윤부희·임석진 교수) ▲AI·데이터기반 인재개발론(사회 계열, 송해덕 교수) ▲인공지능과 철학(인문 계열, 김형주 교수) ▲가상자산 추적과 분석 심화(공학 계열, 장항배·고유미 교수, 부제: 포렌식 및 수사)다.

중앙대는 고유의 학습지원 플랫폼인 e-어드바이저(Advisor) 내에 AI 챗봇 '모아푸앙'을 도입해, 학습자를 밀착 관리하는 '초개인화 학습 여정'을 구현한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첨단 확장현실(XR) 스튜디오 인프라를 가동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강좌는 학내 정규 교과목의 사전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 '무크 기반 다빈치 러닝(MBL)' 모델과 연계되며, 지자체 고교학점제,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직무 재교육 과정으로도 개방된다.

박세현 중앙대 총장은 "AX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대학의 전문 자산을 사회와 적극 공유해 세계적 수준의 개방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