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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역대 최고 수익에 소진 시점 약 7년 미뤄져

등록 2026/05/20 18:45:30

현수엽 제1차관, 국무회의서 밝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식 시장 급등에 국민연금기금도 수익이 뛰면서 기금 소진 시점이 약 7년 늦춰진 것으로 추계됐다.

20일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국정성과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금 소진 시점을 묻자 현 제1차관은 "원래는 2071년이었는데 이번에 수익을 많이 내서 7년 정도 더 늦춰졌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기금 소진 시점은 기금 수익률을 4.5%로 했을 때 2064년, 1%p(포인트) 올린 5.5%로 가정하면 2071년으로 예상됐다.

다만 이 대통령은 "작년이랑 올해 300조원 가까이 늘어났는데 7년 밖에 안 되나"라며 "다시 한 번 알아보자"고 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그간 추진한 핵심 성과를 보고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민 소득보장체계 강화 ▲연기금 역대 최고 수익률 달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 시군구 시행 ▲그냥드림 전국 신속 확대 ▲의대 증원 ▲지역··필수·공공의료 6대 필수 입법 완수 ▲제약·바이오 수출액 100억불 돌파 ▲K-뷰티 수출액 역대 최고 실적 ▲외국인 환자 200만명 달성 등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립의전원을 도입하고 2031년까지 총 2942명의 지역의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연간 1조원 이상 지역필수의료에 투자하고 18개국의 1만7000명의 피부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가는 것은 물론 아프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위해 목숨을 살리는 정부 최전선에 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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