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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CL2 결승전 패배 후 은메달 시상식 '노쇼'

등록 2026/05/17 09:59:19

일본 감바오사카에 0-1 패배

[서울=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알나스르 SNS 캡처)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알나스르 SNS 캡처)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영원한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결승전 패배 후 은메달 시상식에 불참했다.

알나스르는 17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아왈 파크에서 열린 일본 감바 오사카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전반 29분에 나온 감바 오사카 데니즈 휘메트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이로써 호날두는 지난 2023년 1월 알나스르로 이적 후부터 이어진 무관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이에 뿔이 난 듯 호날두는 경기 종료 이후 진행된 은메달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우승팀의 트로피 세리머니와 금메달 전달식 전 은메달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중계 화면에는 호날두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복수 외신도 호날두의 은메달 시상식 패스를 보도했다.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이후 또 한 번 실패한 시즌을 맞이하면서 느낀 좌절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즌 호날두의 무관이 확정된 건 아니다.

알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단독 선두(승점 83)를 달리고 있다.

오는 22일 다막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추격자인 2위 알힐랄(승점 81)이 알파이하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배할 경우에는 알나스르의 성적과 별개로 우승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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