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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 지방선거 최다 후보자 배치…원팀 선거체제 구축

등록 2026/05/15 17:45:01

수정 2026/05/15 17:50:24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일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일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전진대회를 열고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직전 지방선거 때보다 62.7%(37명) 늘어난 총 96명의 후보자를 출마시켜 역대 최대 규모 후보군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대구는 역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계열의 정당이 압도적 우세를 보여온 탓에 민주당 계열 정당은 후보자 기근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 9개 구·군 전 지역에 후보를 배치하는 등 대구 정치의 다양성과 경쟁 구도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광역의원 후보군은 지난 선거 4명에서 이번에는 무려 30명으로 확대됐고 기초의원 후보 역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비례대표 후보도 광역비례 2명과 기초비례 8명을 배치했다.

특히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선거가 대구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출마해 ‘원팀 선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역대 최대 성과를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연결하는 통합 선거 전략을 통해 대구 전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변화의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전 선거구에서 정책 경쟁과 견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토대를 구축했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 경쟁을 강화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정치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보군 확대가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 대구 정치 변화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대구에도 변화와 경쟁의 정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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