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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1분기 영업익 4억원…"양자내성암호·AI 보안 투자로 수익성 둔화"

등록 2026/05/15 17:15:36

매출 148억원, 전년比 12.8% 하락…영업익도 79.4%↓

PQC·AI 보안 사업 강화…"2분기 이후 매출 기여 본격화"

[서울=뉴시스] 아톤 CI. (사진=아톤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톤 CI. (사진=아톤 제공)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아톤이 양자내성암호(PQC)와 인공지능(AI) 보안 등 신규 사업 투자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수익성이 둔화됐다. 다만 회사는 금융권 보안 수요 확대와 신규 사업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는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79.4% 줄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확대 과정에서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비용 투자가 이어진 데다 주요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2분기 이후로 집중되면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톤은 지난해부터 양자내성암호(PQC), AI 보안관제, 디지털자산 연계 사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연결 자회사의 사업 구조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부담도 반영됐다.

다만 아톤은 사업 측면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톤은 최근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보안 컨퍼런스를 열고 종합 보안 기업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관련 후속 사업 참여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아톤은 최근 앤트로픽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등장 이후 금융권의 AI 기반 보안 체계 전환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PQC 인증 보안 솔루션 추가 공급과 AI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2분기 이후 신규 사업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톤 관계자는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이 실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신규 솔루션의 고객사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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