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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장동 보도' 3년전 취재상에 "수상 취소·반납, 사과·정정이 마땅"

등록 2026/04/24 16:34:59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

[하노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마친 뒤 퇴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04.23. bjko@newsis.com

[하노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마친 뒤 퇴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한 일간지가 3년 전 대장동 의혹 보도로 한국신문상을 받은 것과 관련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 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 정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2023년 해당 매체가 이 보도로 한국신문협회에서 주는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상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고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며 "그러나 사실은 팩트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 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도함으로써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낙선 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꿨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로 인해 나라는 후퇴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그 후과는 계속되고 있다"며 "다시는 권력기관과 언론에 의한 대선조작으로 역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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