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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격수' 김용남 與 평택을 공천 검토에…조국혁신당 측 "반성문부터"

등록 2026/04/24 10:25:34

수정 2026/04/24 11:16:24

[서울=뉴시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 출처: YTN 라디오 유튜브 캡쳐)

[서울=뉴시스]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사진 출처: YTN 라디오 유튜브 캡쳐)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평택을에 '조국 공격수'로 유명했던 김용남 전 의원 전략공천 움직임을 보이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반성문부터 쓰고 와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부적절함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난 23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평택을 후보군으로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김용남 전 의원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김 전 의원이 과거 자유한국당 소속이던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조 대표의 사모펀드 의혹 제기에 앞장섰던 이력을 정조준했다. 신 의원은 "당시 김 전 의원은 '조국 공격수'로 사모펀드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검찰은 사모펀드와 관련해 조 대표를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조국의 대선 펀드'라고 주장했던 분들은 사과부터 한 뒤 출마하든지 말든지 해야 한다"며 "평택에는 2019년 서초동에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이 꽤 많은데 김 전 의원이 올 경우 그분들의 마음이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평택을 지역의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신 의원은 "지금은 국힘 제로(0)를 위한 경쟁력을 입증할 때"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조국 대표는 다자 구도에서도 이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누가 봐도 선명하고 정확한 답안지를 제출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 것이 지금의 단계"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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