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에 與 일각 "부산 북갑 보선 없애자"…지도부 "근거 없는 얘기"
등록 2026/04/17 09:01:26
수정 2026/04/17 09:26:01
박수현 "한동훈 나온다고…전략적으로 내년 4월 보선 할수도"
전재수 4월30일 이후 사퇴하면 보선은 이번이 아니라 내년에 실시
고의로 보선 미루면 비판 여론은 부담…지도부 "시민에 대한 예의 아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4.14.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6359_web.jpg?rnd=2026041416011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출마지인 부산 북갑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보선을 없애자는 취지의 이야기가 나와 주목된다. 다만 당 지도부는 이런 주장에 선을 긋고 있다.
6·3 지방선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후보는 1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부산에 한동훈이 출마한다고 하지 않는가"라며 "이래서는 안 된다고 해서 전략적으로 내년 4월 보궐선거를 당이 선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며 이번 6·3 재보선에서 보궐선거지로 예상되는 곳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이곳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국민의힘 일각에서 보수표 분산을 막기 위한 무공천 내지 단일화 이야기가 나온다.
전 의원은 올해 재보선 지역구 확정 시한인 오는 30일까지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그러나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자칫 의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은 당내에 있다. 북갑은 2024년 총선 당시 부산 내 유일한 민주당 승리 지역이다.
전 의원이 오는 30일 이후 사퇴할 경우 올해 보궐선거는 치르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다음 재보선은 내년 4월이다. 다만 선거를 미뤄 지역구를 1년간 공석으로 둘 경우 보수 진영에서 책임론을 제기할 수 있고, 부산시장 선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1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1년 동안 지역을 관리할 국회의원이 없으면 시민이 얼마나 우려하겠나"라며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근거도 없고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며 재보선 전 지역 공천 방침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에서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회수석 차출론이 나오는 중이다. 정청래 대표가 직접 공개석상에서 하 수석 이름을 거론하며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하 수석은 아직 출마 여부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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