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 방산, 이제 산업 구조로 완성해야"
등록 2026/04/16 17:03:17
'기아 오토랜드 광주'서 김병주 의원 주관 간담회
세월호 참사 12주기 광주·목포 '기억식'에도 참석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전남·광주를 완결형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16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방산업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사업장을 시찰했다. 민주당 김병주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남·광주에 이미 구축된 방산기반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고 실질적 투자와 양산, 정비 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적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 의원과 김 의원을 비롯해 박균택·안도걸·정준호·정진욱 의원, 기아와 나전, 아성프라텍, 광일기공, 호원 등 10개 방산 협력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전남·광주는 방산을 유치해야 할 도시가 아니라 이미 군용차를 만들고 드론을 개발하고 있는 도시"라며 "광주에서는 군용차가 생산되고, 전남 고흥에서는 우주발사체를 시험하고 있으며, 동부권에는 철강, 화학, 정밀가공 등 강력한 제조 기반이 있다"고 설명했다 .
특히 현재 지역의 방산인프라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 뒤 "군용차, 우주, 드론, 제조를 하나로 연결해 연구–시험–생산–정비까지 지역 안에서 끝나는 산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의 AI 역량을 더해 자율주행 군용차, 무인 드론, 전장데이터 분석 등 미래 국방기술을 전남·광주에서 개발하고 실증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또 "전남·광주는 지금 묘목이지만 방향은 분명하다"며 "군용차–반도체–우주–드론–정비로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구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소득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의원은 이날 오전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광주와 목포에서 열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그날의 슬픔을 기억하고, 그날의 분노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인용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그 아름다운 영혼들이 추위와 통곡을 이겨내고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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