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캐리어 시신' 피의자 사위 26세 조재복 신상 공개
등록 2026/04/08 16:56:57
수정 2026/04/08 18:44:23
장기간 폭행·통제 정황…존속살해 등 혐의 적용
![[대구=뉴시스]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 피의자 조재복(26) 신상정보.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6027_web.jpg?rnd=20260408181857)
[대구=뉴시스]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 피의자 조재복(26) 신상정보.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장모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사위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대구경찰청은 8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존속살해·시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조재복(26)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재복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 신상정보는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0일간이다.
신상정보공개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증거의 충분성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성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해 신상정보 공개를 의결했다.
조재복은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장모 A(50대·여)씨를 손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신천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전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간헐적으로 폭행을 이어갔으며 피해자가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서도 상태를 확인하며 폭행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A씨는 딸 최모(20대·여)씨를 보호하기 위해 조재복 부부와 함께 원룸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재복이 장기간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장모와 딸을 통제해온 정황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조재복에게 상해와 감금 혐의를 추가 적용해 오는 9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최모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함께 검찰로 넘겨진다.
조재복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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