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번호판 변경 신청 급증…공무원 홀짝제 시행 여파?
등록 2026/04/08 16:13:10
지역 4개 구에서만 변경 신청 약 57% 늘어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차량 5부제가 강회된 첫날인 8일 오전 광주 서구청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2026.04.08.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21239116_web.jpg?rnd=20260408093047)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차량 5부제가 강회된 첫날인 8일 오전 광주 서구청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이영주 이현행 기자 = 정부가 차량 홀짝제 등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면서 광주지역 내 차량 번호판 변경 신청 요구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광주시 5개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일선 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에너지 정책이 시행 중이다.
25일 차량 5부제가 시행된데 이어 이날부터는 강화된 차량 2부제(홀·짝)가 적용되고 있다.
특히 홀짝제 시행을 앞두고 자동차등록규칙 제29조에 따라 번호판을 변경하려는 요구가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법에 따라 2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 또는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 하는 둘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는 각 자동차마다 등록번호의 끝자리 숫자를 다르게 할 수 있다.
광주 동구의 경우 지난해 4월 첫째 주 변경 신청이 6건에 그쳤던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 12건으로 2배 늘었다.
남구는 같은 기간 8건에서 29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한데 이어 북구는 40건에서 53건으로 32.5% 증가했다.
광산구의 경우 같은 기간 83건에서 122건으로 무려 46.9%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단순 계산했을 경우 위의 광주 4개 구에서만 해당 기간 약 57%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일선 자치구는 이같은 증가세가 강화된 에너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부서는 홀짝제 시행을 앞두고 수시로 전화 또는 현장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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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한 관계자는 "이달 들어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 공공기관 업무와 연관된 직군을 중심으로 변경을 문의해오거나 다수 차량을 보유한 사람들로부터 관련 신청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번호판 변경은 관련 요건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기에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다면 신청은 곧 승인이나 다름없다. 당일 교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자원안보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면서 이날부터 공공기관 직원 대상 차량 2부제를 운용 중이다.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는 방문객 대상 5부제(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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