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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읽는 인문학"…서변숲도서관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6/04/04 09:55:51

문학·사운드 결합 체험형 강좌 5회 진행

클래식·영화음악 등 감각 확장 프로그램 구성

[대구=뉴시스] 대구 서변숲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눈을 감고 듣는 밤'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서변숲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눈을 감고 듣는 밤' 안내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눈을 감고 듣는 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다랑서가(계단서가) 공간을 활용한 청각 중심 체험형 인문학 과정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야간 시간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예술인 '사운드프로텍터'가 맡는다. 자연의 소리와 클래식, 영화음악, 현대음악,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문학과 함께 풀어낸다.

회차별로 ▲4월17일 '숲이 들리는 밤: 자연 사운드와 감각 확장' ▲5월15일 '슈만이 보내온 편지: 클래식 인문학' ▲6월19일 '스크린에 흐르는 밤: 영화음악 인문학' ▲7월17일 '소리가 마음에 닿는 방식: 사운드 테라피와 감정 기록' ▲8월21일 '하루 끝, 음악이 머무는 시간: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이 진행된다.

각 회차에서는 사운드 감상과 함께 기록 활동, 편지 쓰기, 취향 책갈피 제작 등 참여형 활동도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매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매개로 소리를 깊이 있게 감상하며 일상의 감각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야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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