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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AI데이터센터, 尹 대왕고래 같은 대국민사기극"[6·3강릉]

등록 2026/03/30 18:59:37

수정 2026/03/30 20:00:24

[강릉=뉴시스] ㅣㅇ순철 기자 =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선거 김한근 예비후가 강릉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2026.3.30. grsoon815@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ㅣㅇ순철 기자 =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선거 김한근 예비후가 강릉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2026.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김한근 예비후보는 30일 "강릉시가 최근 발표한 13조8000억원 규모의 강릉 AI데이터센터 사업은 실현 가능성 없는 신기루"라며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강릉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데이터센터의 생명은 전기"라며 "1GW(기가와트)에 달하는 전력 공급 계획이 없는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은 원유 없는 윤석열식 대왕고래 시추사업과 같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수요자 없는 가짜 투자유치로 실체와 역량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법인을 앞세워 강릉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환경과 재난 위험만 키우는 졸속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13조원이 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의회와 공무원들조차 내용을 모르도록 행정을 이행한 사업"라며 "검증되지 않은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향후 행정적·법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릉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은 총 4단계에 걸쳐 강릉 남부권 일원에 총 1GW, 약 7만평 부지에 총사업비는 13조 800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6일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박소희 시행사 대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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