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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옷장 속에 꼭꼭 숨은' 전과 60범 수배범 잡았다

등록 2026/03/16 12:01:30

수정 2026/03/16 13:06:24

광주경찰, 순찰 중 검거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범죄예방 순찰 도중 민원을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전과 60범의 수배범을 붙잡았다.

16일 광주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전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이호정 경감이 이끄는 광역예방순찰대 4팀 소속 경찰관 5명은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었다.

때마침 한 주민이 '주차한 직후 경찰을 보자마자 달아나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알렸다.

민원을 접수한 순찰 4팀은 일대 폐가를 수색하던 도중 한 빈집 옷장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와 벌금 수배가 내려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과거 성폭력·상습 사기 등 혐의로 60여 차례 처벌받기도 했다.

순찰 4팀은 A씨를 긴급 체포해, 그를 관할 경찰서에 인계했다.

광주경찰청은 범죄 취약 지역에서 집중 순찰, 각종 범죄 단속·검거 활동을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 광역예방순찰대 관계자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치안 활동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접촉형 범죄예방활동 전개로 지역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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