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테슬라 차량 식별·전류 제어 기술 개발
등록 2026/03/16 08:46:40

테슬라 이용자가 채비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에서 충전하는 모습. (사진=채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충전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 출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테슬라는 타사 급속 충전기 이용 시 DC콤보(CCS1) 어댑터를 별도로 사용해야 했으며, 어댑터의 전류 허용 한계인 약 300A 수준에 맞춰 300kW를 초과하는 고출력 충전기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앞으로는 채비 급속 네트워크에서 CCS1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300kW를 초과하는 초급속 충전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안심충전서비스도 선보인다. 채비가 운영하는 공용 충전기에서 충전 중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수리비를 지원하고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 규명 및 최종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채비는 다음 달부터 약 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테슬라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업해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서비스와 프로모션 정보를 카페 회원에게 공유하고,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 초청 행사도 진행하는 등 테슬라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기술 고도화로 테슬라 이용 고객도 채비의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정 차종이나 규격에 한정되지 않는 유연한 기술 경쟁력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10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오는 23~27일, 일반 청약은 다음 달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8회 아카데미]'케데헌' 오스카 2관왕…K컬쳐 새 역사 썼다(종합)](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1107961_thm.jpg?rnd=20260316115739)

![[단독]'품절대란'에 몸값 7배 뛴 오리온 '촉촉한 황치즈칩', 이달말 추가 생산](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677_thm.jpg?rnd=20260316104247)






















![포근한 봄 날씨 속 초미세먼지는 '나쁨'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21210648_web.jpg?rnd=20260316145401)
![홍명보, 3월 A매치 명단 발표… 손흥민·양현준·조규성 등 27명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21210610_web.jpg?rnd=20260316144655)
![보수 유튜버들, 국힘 당사 앞에서 장동혁 지지 집회 열어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21210350_web.jpg?rnd=20260316124908)
![2차 종합특검, '관저 이전 특혜 의혹' 윤한홍 국힘 의원 압수수색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21210199_web.jpg?rnd=20260316113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