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 감수성 3년 연속 D등급…폭언·모욕 인식도 '후퇴'

직장 내 폭언과 모욕, 사적 심부름 등 '직장갑질'에 대한 직장인들의 문제의식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갑질119가 23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의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평균 63.5점으로 집계됐다.감수성 지수는 2023년 72.5점에서 2024년 67.8점, 지난해 64.7점, 올해 63.5점..

2026.08.23 12:00:00

검사 지원 5%라는데…중수청, '공소청 수혈'로 돌파구 찾나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정원의 82.6%인 2375명이 지원하면서 초기 인력 구성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다만 4급 이상 상당의 '수사관'으로 신분이 바뀌게 되는 검사의 공식 지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대 5%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역량 있는 수사 인력 충원에 대한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

2026.08.23 06:03:00

"이번 달까지 대휴 안 쓰면 사라진대요"…법적 문제 없을까[직장인 완생]

#.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는 최근 광복절 대체공휴일에 출근한 대가로 회사로부터 '대휴'를 받았다. 하지만 업무가 몰리면서 아직 사용하지 못했다. 회사는 "대휴는 반드시 이번 달 안에 써야하고, 안 그러면 자동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바쁜 업무 때문에 쓸 여건이 되지 않는데 이를 휴일근로수당으로 받을 수는 없냐"고 물었지만, 회사는 사용..

2026.08.22 08:00:00

내년부터 노동절도 '휴일대체'…일당 2배에 하루 쉰다

내년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근무할 경우 다른 날에 쉴 수 있도록 휴일대체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적법하게 휴일을 대체하면 근로자는 일당의 2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고, 다른 날 하루를 유급휴일로 쉴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1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노동자가 불가피하게 노동절 당일 근무 시에도 다른 날에 쉴 수 있도록 노동절 휴일대체를 허..

2026.08.21 23:45:45

"정년 연장·원청 교섭"…현대차 노조 10년만에 총파업 대회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둘러싸고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도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집회를 열고 정년 연장과 원청 교섭 이행 등을 요구했다. 현대차의 이번 전면 파업은 2016년 이후 10년만이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자동..

2026.08.21 16:38:06

플랫폼노동자 공적 안전망 만든다…K-노동복지회의소 본격화

정부가 특수고용직(특고)과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비정형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공적 안전망인 가칭 'K-노동복지회의소' 설립을 본격화한다.고용노동부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노동복지회의소 준비 작업반'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K-노동복지회의소는 인공지능(AI)과 플랫폼 경제 확산으로 기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

2026.08.21 10:00:00

"포괄임금 핑계로 체불"…대전권 IT업체 '공짜노동' 잡는다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을 이유로 연장·휴일·야간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공짜노동'이 다수 적발된 대전·청주 지역 지식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감독에 나선다.노동부는 21일부터 대전·청주 지역 소재 IT·R&D 등 지식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5차 기획감독'을 실시한다.노동부는 현재 '포괄임금·고정OT 오..

2026.08.21 09:00:00

중수청 2874명 모집에 82.6% 지원…"검사 규모 공개 불가"(종합)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 인력 등 총 2874명 모집에 2375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중 4급 이상 상당의 수사관으로 신분이 바뀌게 되는 검사의 신청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임용 희망 ..

2026.08.20 22:49:08

중수청 2874명 모집에 2375명 지원…검사 규모는 '비공개'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수사 인력 등 2874명 모집에 2375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그러나 이 중 4급 이상 상당의 수사관으로 신분이 바뀌게 되는 검사의 신청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중수청 임용 희..

2026.08.20 22:21:54

충남 당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여수는 1년 연장

철강업과 금속제품 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된 충남 당진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석유화학 산업 부진이 이어지는 전남 여수시는 지정 기간이 1년 연장됐다.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김영훈 장관 주재로 '2026년 제6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용위기지역 및 고용위기 선제대응지..

2026.08.20 17:01:17

세대 상생 일자리 공감대 77%…고령자 임금 유지는 60% 찬성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시민 77% 이상이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령자의 근로시간을 줄이더라도 임금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에는 59.6%만 찬성하는 등 구체적인 제도 설계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

2026.08.20 16:00:00

행정은 AI가, 상담은 사람이…고용센터, 1대1 지원 강화

정부가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에 맡기고 고용센터는 상담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직원들은 구직자와의 1대 1 상담과 일자리 연결에 집중하게 된다.시범운영 결과 구직자 1인당 상담 시간이 18분에서 73.8분으로 4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내년부터 혁신 과제를 통합 적용하는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고용노동부는 20일 고용..

2026.08.20 15:30:00

공무원 출장·정산 자동화했더니…단순·반복 서무 업무↓

공무원 출장·정산 시스템 자동화로 총무·회계 등 단순·반복이 많은 서무들의 업무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서무 담당자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서유기(서무들의 유쾌한 반란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혁신의 가장 큰 성과는 출장·정산 시스템 간소화다.기존에는 서무..

2026.08.20 12:00:00

인권위 "'기업 인권실사법' 조속 제정해야…공급망까지 점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기업이 자사뿐 아니라 협력업체 등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환경 침해까지 살펴보도록 하는 이른바 '기업 인권실사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표명했다.인권위는 국회의장에게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안' 2건을 조속히 입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2026.08.20 12:00:00

KCC건설, AI 실시간 번역 도입…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지원

KCC건설이 외국인 노동자의 언어 장벽을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했다.KCC건설은 'KOUP AI 음성 번역 시스템'을 개발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현장 소통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선택한 언어로 번역하고 자막 형태로 ..

2026.08.20 11:14:09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 시범 도입…내달 10명 선발

자살 예방을 돕는 노인일자리로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가 새롭게 운영된다. 오는 9월 초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자살예방 분야의 인력 기반을 넓히고, 자살예방상..

2026.08.20 10:05:07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체불임금…회수율 30%도 못 미쳐

지난해 국가가 체불 사업주 대신 근로자에게 지급한 대지급금의 회수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지급금의 재원이 되는 임금채권보장기금 적립금도 5년 새 60% 넘게 감소하면서 대지급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공한 '2025회계연..

2026.08.20 07:02:00

AI 활용률 7년간 6.5배 증가…대·중기 격차는 4배 확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이 7년간 6.5배 늘었지만 기업 규모에 따른 격차는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대기업과 100인 미만 기업의 AI 활용률 격차는 같은 기간 2.8%포인트(p)에서 11.8%p로 4배 이상 벌어졌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은 어디까지 AI를 쓰고 있나-기업활동조사..

2026.08.2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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