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주택공급이 정부의 8·13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도심 주택공급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용산공원 내 일부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다만 서울시는 용산공원은 물론 일부 부지의 주거 전환에도 반대하며 정부와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일 만나 용산공원 주택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회동을 마쳤다. 양측은 다음 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시각차가 워낙 커 단기간에 접점을 찾기는 ..
정부가 주택 6800호 공급을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 부지와 관련한 규제를 하나 둘 해제하며 대규모 주택공급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세계유산영향평가 조건부 가결에 이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총량 예외까지 규제에서는 한결 자유로워졌지만 문화유산 및 환경 보존, 교통대란 우려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이미 문재인 정부 당시 한 차례 좌초된 전례가 있는 만큼 2029년 착공이 가능할 지도 미지수다.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이달 들어 태릉CC 주거지구 조성과 관련해 ..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에 공공주택 1000호를 짓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상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민간 개발이 좌초된 뒤 20년간 방치된 훼손지인 만큼 공공개발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있지만, 녹지가 주택으로 탈바꿈하면서 일대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탓이다.23일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개 상담민원 게시판에는 염창공원 공공주택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의 민원 게시글이 30여건 올라와 있다.염창동에 사는 한 학..
정부가 다음달 과천 경마장 이전 대상지를 발표하는 등 주택 공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과천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2029년 착공’이라는 구체적인 시간표까지 제시한 만큼, 사업의 성패는 공급 계획 못지않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얼마나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를 얼마나 원활하게 이끌어내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정부에 따르면 과천 경마장·방첩사 부지와 태릉CC 등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총량 규제에서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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