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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부터 AI 맞춤식까지…송미령, K푸드 혁신 현장 점검

등록 2026/11/07 12:00:00

푸드위크 코리아 방문…46개국 1000개 기업 참가

삼성 지원사업관서 중소 식품기업 30곳 제조 혁신 살펴

지역 농산물 활용 청년기업 격려…제품 개발·수출 지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식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6.11.0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식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6.11.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코리아 2026'을 찾아 중소 식품기업의 제조 자동화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식품 개발 사례를 살폈다.

'맛으로 잇는 세계, K-푸드로 통하다'를 주제로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46개국 10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식품부터 스마트공장 기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다.

식품기업 메디쏠라는 AI를 활용해 개인별 영양을 설계하고 맞춤형 식품을 개발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SIAL PARIS)'에서 혁신 특별상을 받았다.

송 장관은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관'에서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로봇과 데이터 인프라를 도입한 중소 식품기업 30곳의 사례를 살폈다.

송 장관은 "민간의 역량과 노하우가 식품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이라고 말했다.

지역 농산물로 새 상품을 만든 청년 창업가들도 만났다. 송 장관은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로 전통주를 만든 '제주곶밭'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감자빵을 만든 '밭 주식회사'의 사례를 들었다. 수직재배 스마트팜에서 키운 바질로 페스토를 만드는 '프롬워터' 부스에서는 제품을 시식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한 캔김치 업체 '삼제이', 국내 화훼농가와 협력해 꽃차를 수출하는 '꽃을 담다', 산청 곶감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감선옥' 부스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BKF+ 참가기업 홍보관에서 수출용 농식품을 살폈다.

송 장관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농산물과 식품 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과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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