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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S MVP' KT 박경수 코치, 1차전 시구자 나선다[KS]

등록 2026/11/03 16:53:2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박경수가 지난해 10월18일 현역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은 오는 6월1일 그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5.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박경수가 지난해 10월18일 현역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은 오는 6월1일 그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5.29.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1년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에 앞장섰던 박경수 KT 코치가 올해 KS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KS 1차전 시구자로 박경수 코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코치는 2021년 두산 베어스와의 KS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며 KS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KS 2차전에서는 슈퍼 캐치를 선보였고, 3차전에서는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 코치는 당시 KS 3차전에서 7회말 수비 도중 종아리 파열 부상을 당해 4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박 코치의 부상에 오히려 똘똘 뭉친 KT 선수단은 4차전까지 이기면서 4전 전승으로 창단 첫 우승을 확정했다.

KT가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당시 박 코치는 목발을 짚고 나와 후배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고, 이 장면은 야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 코치는 2025시즌부터 KT 코치로 일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KS 1차전 애국가는 가수 하현상이 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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