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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故 김새론 모친·이모 사칭자 등 검찰 송치"

등록 2026/10/26 14:26:12

수정 2026/10/26 14:55:04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왼쪽), 배우 고(故) 김새론.  (사진=뉴시스 DB)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왼쪽), 배우 고(故) 김새론.  (사진=뉴시스 DB)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의 경찰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관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김세의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치 대상에는 김새론의 모친과 이모를 사칭한 인물 등이 포함됐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등이다.

소속사는 당초 고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경찰의 별도 인지수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운영자 코미디언 권영찬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 변호사에게는 형법상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가, 권씨에게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다만 고인의 부친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소속사는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범행의 실체와 가담자들을 밝혀준 수사 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새론 유족은 지난해 3월 김수현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맞지만, 미성년 교제는 아니었다며 유족과 가세연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족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불송치했다. 김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미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수현은 최근 해외 광고 촬영으로 활동 복귀를 알렸으며, 지난달 한 국내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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