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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적벽가', 춤과 음악으로…부산서 '무가 용호상박'

등록 2026/10/25 01:00:00

30~3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서 94회 정기공연

[부산=뉴시스] 부산시립무용단이 30~3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94회 정기공연 '무가(舞歌) 용호상박'을 선보인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립무용단이 30~3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94회 정기공연 '무가(舞歌) 용호상박'을 선보인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립무용단이 30~3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94회 정기공연 '무가(舞歌) 용호상박'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춤, 음악을 결합한 작품이다. 한국 전통형 오페라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2021년 신작 레퍼토리 '본색'에서 중편으로 처음 선보인 뒤 장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에는 국립정동극장 협업 공연 '춤 스케치' 시리즈에 초청돼 서울 무대에도 올랐다.

작품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적벽가'의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바탕으로 전쟁과 갈등의 허무함, 공존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낸다. 한승석이 새롭게 작창한 판소리에 김태영 음악감독과 10인의 고수·연주단이 참여하며, 이정윤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30분과 3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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