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미 회담 논의 참여 여부에 "관련 정보 없어"
등록 2026/10/21 17:27:11
수정 2026/10/21 17:30:24
중국 외교부, 북한 인터넷 접속 장애 관련해서도 "알지 못해"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6.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2151944_web.jpg?rnd=20260603191935)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6.06.02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에 참여했는지 여부에 중국이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정상의 회담 가능성에 대한 소통에 중국이 참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미·조선(북한) 양자 접촉과 관련해 이 방면의 정보는 없다"고만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는 뜻을 피력해온 가운데 다음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돼온 상황이다.
다만 지난 19일(현지 시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회동 성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하면서 "누군가가 회담을 요청하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말해 회담 가능성에 부정적인 관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북한 인터넷의 일부 접속 장애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전날 북한 인터넷 접속 중단의 배경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마오 대변인은 "관련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가 전날부터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해외 일각에서 제기된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겹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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