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펜스 전 美 하원의원, 순복음교회 방문…한미 우호 강조
등록 2026/10/11 17:09:39
11일 주일예배 참석 후 이영훈 목사 환담
그레그 펜스 전 하원의원, FMC 대표단과 방문
참전세대 희생과 공동 가치 되새겨
![[서울=뉴시스]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그레그 펜스(왼쪽) 전 연방하원의원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6.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1/NISI20261011_0002260194_web.jpg?rnd=20261011163613)
[서울=뉴시스]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그레그 펜스(왼쪽) 전 연방하원의원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6.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그레그 펜스 전 연방하원의원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한미동맹 의미를 강조했다.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펜스 전 의원은 이날 미국전직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과 함께 주일예배에 참석한 뒤 이영훈 담임목사와 환담했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형인 펜스 전 의원은 예배 중 인사말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해 동성훈장을 받은 아버지에 대해 "수십 년 전 제 아버지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공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온 수많은 젊은 미국인 중 한 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의 참전 경험이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비롯한 자녀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헌신, 신앙과 가치에 기초한 삶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펜스 전 의원을 비롯해 데이비드 트론, 론 클라인, 미미 월터스, 엘리자베스 에스티 전 연방하원의원과 피터 와이클라인 FMC 최고경영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펜스 전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하는 민주주의 사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셨다면 매우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관계에 대해서는 "생존을 위한 협력에서 공동의 이상과 우정, 성장을 함께하는 관계로 발전했다"며 "변화와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미국은 대한민국의 방위와 안보, 평화를 위해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미 양국 유대를 이어가는 데 기여해 왔다며 감사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11일 미국전직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그레그 펜스 전 연방하원의원이 이영훈 담임목사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6.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1/NISI20261011_0002260200_web.jpg?rnd=20261011164219)
[서울=뉴시스] 11일 미국전직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그레그 펜스 전 연방하원의원이 이영훈 담임목사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6.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훈 목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이어온 한미 양국의 우정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도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FMC는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의원들의 초당적 교류 단체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예배 참석 등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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