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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오늘 국정감사…'세운4구역' 등 쟁점

등록 2026/10/08 06:05:00

수정 2026/10/08 06:30:24

문체위, 8일 국가유산청 및 소속기관 국감

세운4구역 개발, 궁능 관람료 등 논의 전망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세계유산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을 언급하며 다시 불붙인 서울시-국가유산청 갈등이 국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진흥원,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등 8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체위원은 9명으로 이재정(위원장), 이정문(간사), 김윤덕, 노종면, 임오경, 정준호, 조계원, 진선미, 최민희 의원 등이며 국민의힘은 조은희(간사), 김석기, 김승수, 배현진, 윤용근, 정연욱 의원이 있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위원까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국가유산청 등이 얽힌 세운4구역 재개발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6. [email protected]

조남준 전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최재헌 건국대 세계유산학과 교수,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지난 8월 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올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로 밝힌 '궁능 관람료 현실화'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청장이나 국가유산청을 둘러싼 의혹도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있었던 서기관 승진, 사업비 전용 의혹과 이집트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부실 논란, 경복궁 훼손 문제 등이다.

이밖에 해외 소재 국가유산 실태조사 부실, 광화문 한글 현판 설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유적 보존 예산 미비, 세계유산 화재보험 가입률, 궁능유적본부 수리보고서 미제출, 문화유산 소장처 학예인력 미배치 등도 다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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