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킥으로 59호골…차범근 넘고 '남자 A매치 최다골'(종합)
등록 2026/10/06 21:34:16
6일 우즈베크전서 전반 6분 프리킥 득점
대표팀·프로팀 합쳐 통산 301골 기록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8407_web.jpg?rnd=20261006204055)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인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이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을 넘고 A매치 최다골 단독 1위가 됐다.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일정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모레노호는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지만, 28일 우루과이전에서 1-4 패배를 당했다.
10월2일 베네수엘라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쳐 상황을 반전하지 못했으나, 이날은 유종의 미에 가까워졌다.
승리에 다가선 것뿐 아니라, 한국 남자 축구 역사가 새로 쓰여 의미는 배가 됐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8447_web.jpg?rnd=20261006210834)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이날 전반 6분 선제 결승골이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전반 4분께 상대 박스 앞에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손을 맞혀 프리킥을 얻어냈고,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직접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우루과이(1-4 패)전 골로 차 전 감독이 기록한 A매치 최다 득점 58골 고지를 밟았던 손흥민은 이날 다시 득점하며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은 2011년 1월18일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인도전에서 터졌다.
그는 자신의 3번째 A매치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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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안컵,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등 수많은 주요 대회, 여러 경기를 소화하면서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측면은 물론, 최전방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5740일, 약 15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한국 축구의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8457_web.jpg?rnd=20261006210834)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아울러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을 합쳐 공식전 통산 301골을 기록하게 됐다.
함부르크(20골)와 레버쿠젠(29골·이상 독일), 토트넘 홋스퍼(173골·잉글랜드) 등 유럽에서 많은 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현재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20골을 터트렸다.
국가대표팀에선 59골, 프로팀에선 242골을 작성했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8409_web.jpg?rnd=20261006204055)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이제 손흥민이 걸어가는 모든 발자취는 한국 남자 축구의 새 역사가 된다.
내달 예정된 11월 A매치는 원정으로 치러질 예정인데, 손흥민이 올해 안에 60골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후반 26분 오현규(베식타시)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앞서 후반 15분에는 오세훈(시미지 S펄스)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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