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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5개국 12개 해외사업장 대상 '책임경영 강화' 추진

등록 2026/09/28 16:20:26

본사 연동 클라우드 회계시스템 도입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미국·칠레·요르단·카타르·베트남 등 5개국 12개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외법인 책임경영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기본·책임경영 ▲투명·통제경영 ▲예방·소통경영 ▲엄정 관리경영 등 4대 경영관리 원칙과 이를 뒷받침하는 8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남부발전은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은행계좌와 법인카드 사용실적이 본사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클라우드 회계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비 계좌와 유휴자금 계좌를 분리해 목적 외 집행을 원천 차단하고, 법인 계좌 인출 시 이중승인(Dual Authorization)을 의무화한다.

또 이사회 회의록 원본을 본사와 이중 보관하고 이행결과 보고를 의무화한다. 신규 선임 이사에게는 상법상 의무·책임 및 반부패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이사회 운영을 내실화한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소수 인력이 근무하는 해외법인의 특성을 고려해 갈등 예방과 직원 보호 장치를 강화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해외법인은 본사와 분리된 예외 영역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신뢰와 책임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KOSPO 공동체"라며 "해외사업의 성장과 함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를 갖춰 국민과 파트너, 현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발전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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