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빛 찌르기'로 2연패(종합)[나고야AG]
등록 2026/09/23 19:21:21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5연패…오상욱 26일 2관왕 도전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4372_web.jpg?rnd=20260923190436)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도코나메(일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에서 2회 연속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이겼다.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이다.
또 전날 여자 에페 송세라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펜싱에서 나온 두 번째 금메달이다.
앞서 여자 플뢰레 박지희(서울특별시청) 개인전 은메달, 남자 플뢰레 윤정현(화성특례시청) 개인전 동메달을 포함하면 네 번째 메달 획득이다.
오상욱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이뤘다.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중국 션 천펑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4275_web.jpg?rnd=20260923184506)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중국 션 천펑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구본길이 3연패를 이룬 데 이어 오상욱이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남자 사브르 개인전 5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세웠다.
당시 단체전까지 휩쓸어 대회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은 2회 연속 2관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상욱은 26일 단체전에 출격한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까지 석권해 2관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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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충전을 위해 한 시즌 태극마크를 내려놨던 오상욱은 지난해 가을 시작한 2025~2026시즌 복귀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4260_web.jpg?rnd=20260923184228)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허리 추간판탈출증으로 대회 준비가 순탄치 않았지만, 이번에도 눈부신 찌르기로 남자 사브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당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남자 사브르는 개인전 32강부터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린다.
32강 부전승으로 16강에 직행한 오상욱은 첫 경기에서 휴고 호(홍콩)를 15-9로 눌렀다.
8강에선 로이스 챈(홍콩)을 15-6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4강에선 아르툡 사르키스얀(카자흐스탄)을 15-9로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선천펑과의 결승에서는 초반 접전을 이어가다가 8-7로 1라운드를 마쳤다.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21454384_web.jpg?rnd=20260923191109)
[도코나메(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3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3. [email protected]
하지만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4연속 실점하며 다시 끌려갔다.
오상욱은 막판 집중력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1-13의 열세 상황에서 13-13 동점을 만든 뒤 2점을 추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세계랭킹 2위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은 8강에서 사르키스얀에 14-15로 덜미를 잡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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