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장동혁, 용혜인 사퇴에 "장관보다 조직 선택…'좌파 카르텔' 파헤쳐야"

등록 2026/09/13 12:49:52

수정 2026/09/13 12:54:23

"둘 다 가지려다 놓칠 판이라는 걸 깨달았나"

"이재명 대통령, 이래도 왼쪽만 챙길 것인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장관 후보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6.09.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장관 후보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6.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을 자진 사퇴하자 "결국 장관보다 조직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 후보자는 장관직을 버리고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를 선택했다"며 "둘 다 가지려다 둘 다 놓칠 판이라는 걸 깨달은 것인가"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용혜인 본인 결정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좌파 카르텔'의 결정일 것"이라며 "용혜인을 장관 시키는 것보다 기본소득당을 국회에 두는 것이 조직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 사태로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는 좌파 카르텔의 마각이 드러났다"며 "용혜인은 물러났어도 ‘좌파 카르텔’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나마 그 세력의 정부 내 '진지 구축'을 막아낸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했다.

이어 "장관 후보자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좌파 카르텔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 국민께 알리고, 국민과 함께, 그들이 만들려는 세상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래도 왼쪽만 챙길 것인가"라고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