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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골절' KIA 김도영, 내일 퇴원…"AG 교체 여부는 퇴원 후 결정"(종합)

등록 2026/09/10 10:39:44

전날 밤 비골 골절정복술 받고 11일 퇴원 예정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고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빠른 치료를 받고 회복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 역시 퇴원 이후 상태를 보고 결정될 전망이다.

KIA는 "김도영이 어제 구단 지정병원 센트럴병원에서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며 "입원 치료 후 내일(11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김도영의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복귀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시즌 40호 홈런을 날리는 등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전날(9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4회말 무사 1루에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았고, 그대로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김도영은 비골, 즉 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은 골절 부상치고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이 이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인 만큼 그의 부상 및 회복 여부가 대표팀 승선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도영의 교체 여부는 추상적인 판단으로는 할 수 없고,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받은 뒤 결정해야 한다"며 "내일 김도영이 퇴원한 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 뒤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상으로 인한 대표팀 선수 교체는 아시안게임 경기 전날까지 가능하다.

조 위원장은 "선수 교체를 위해선 경기 전날까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그보다 하루 이틀 전까지는 교체를 결정해야 한다"며 "일단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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