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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전복 예인선, 한국인 50대 선원 1명 사망

등록 2026/09/02 16:20:06

수정 2026/09/02 16:24:08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2일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티엔에스캐처 호(286t·견인용 예선·승선원 8명)가 전복 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3척과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내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2일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티엔에스캐처 호(286t·견인용 예선·승선원 8명)가 전복 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3척과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티엔에스캐처 호에는 내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에서 구조된 50대 한국인 선원이 사망했다. 나머지 선원 6명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가 전복됐다.

전복 이후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53)씨가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고, 현장에 출동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선내에서 한국인 선원 B(57)씨를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했다.

이후 B씨는 인근 항구로 옮겨져 육지에 있던 119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산해경은 지역구조본부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3척과 항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해 나머지 선원 6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이날 오전 10시15분께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해 사고 현장에 있는 상선을 예인하러 이동하던 중 전복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전복 약 2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27분께 완전 침몰했으며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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