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8월 CPI, 2.4% 상승…7월 2.1%에서 상승 폭 커져
등록 2026/08/28 18:23:27
수정 2026/08/28 18:50:25
![[파리=AP/뉴시스]2022년 8월31일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8월 프랑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4% 상승, 7월의 2.1%에서 상승 폭이 조금 더 가팔라진 것으로 국가통계경제연구소(INSEE)가 28일에 발표한 예비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2026.08.28.](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1480877_web.jpg?rnd=20260806170154)
[파리=AP/뉴시스]2022년 8월31일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8월 프랑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4% 상승, 7월의 2.1%에서 상승 폭이 조금 더 가팔라진 것으로 국가통계경제연구소(INSEE)가 28일에 발표한 예비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2026.08.28.
[파리/=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8월 프랑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4% 상승, 7월의 2.1%에서 상승 폭이 조금 더 가팔라진 것으로 국가통계경제연구소(INSEE)가 28일에 발표한 예비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INSEE는 잠정 추정치에서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주로 에너지 가격, 특히 석유 제품 가격의 빠른 상승에 의해 촉진됐다고 밝혔다.
제조업 제품 가격의 전년 대비 하락폭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식품 가격은 다소 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서비스 가격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담배 가격은 7월과 같은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자 물가는 7월 0.6% 상승한 데 이어 8월에도 월간 기준으로 0.7%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주로 7월 여름 판매 기간 동안 하락했던 의류와 신발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제품 가격이 계절적으로 반등한 데 따른 것이다.
에너지 가격도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힘입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선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와 담배 가격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로존 전역의 비교에 사용되는 조화소비자물가지수는 7월 2.4%에서 8월에는 전년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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