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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민주당 하나인 과정서 이견 나올 수도…이간 보도 있다면 단호히 대응"

등록 2026/08/28 09:23:41

수정 2026/08/28 09:52:28

"대통령도 민주당은 하나라고 강조…민생대개혁에 매진"

"모 채널 유튜브, 노웅래 억울함까지 조롱…당 차원 대응"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미화 최고위원, 최민희 최고위원,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박선원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전용기 최고위원. 2026.08.28.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서미화 최고위원, 최민희 최고위원,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박선원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전용기 최고위원. 2026.08.28.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8일 "대통령께서도 민주당은 하나라고 강조하셨다"며 "이견이 아닌 이간으로까지 가는 보도가 있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시 영종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희들 목표는 내 삶을 바꾸는 민주당, 즉 민생대개혁이다. 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그러기 위해서 민주당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어제 밤부터 언론이 매우 궁금해하는 점 몇 가지에 대해 제가 답변하겠다"고 했다.

김민석 대표는 전날 정 전 대표를 직접 언급하며 "중도에 대한 문제와 구조적 다수에 대한 문제, 우리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서로의 판단의 차이이기 때문에 서로 절충하기 어렵다고 잠정적 결론을 서로 내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최 최고위원은 "중도확장에 동의한다"며 "민주당 정신을 단단히 하자는 것에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민주당은 하나라고 강조하셨다. 저희가 그렇게 하겠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좀 실수할 수도 있고 이견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최고위원은 "그러나 그것을 이견이 아닌 이간으로까지 가는 보도가 있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 최고위원은 '문조털래유' 등 민주당 내에서 쓰이는 멸칭을 언급했다. 이어 "김민석 대표도, 정청래 전 대표도, 저희도 당원들의 상처를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특별히 당부하신 바 있기 때문에 이런 역사에 대한 멸칭, 조롱, 혐오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최고위원은 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서 인혁당 사건 희생자들을 연상시키는 발언이 나왔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인혁당은 박정희 독재자 박정희의 사법살인"이라며 "이건 역사왜곡이며 단순한 사과로 끝내서는 안 된다"고 압박했다.

최 최고위원은 "그 채널 유튜브는 노웅래 전 의원 억울함까지 조롱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살펴보고 당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최 최고위원은 '미디어 공공성 강화 태스크포스(TF)'로 언론개혁 TF 명칭을 바꿨다고도 알렸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 이견이 발생하면 토론하면 되고 숙의를 통해 정답을 만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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