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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치매감별검사비 지원합니다…1인당 최대 33만원

등록 2026/08/27 10:31:01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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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치매 의심 시민의 조기 진단을 돕기 위해 감별검사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치매 감별검사에 드는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33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치매 감별검사비 최대 11만원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2년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뒤 치매가 의심돼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3차)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성남시민이다.

대상자는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 10곳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혈액검사 등 치매 감별에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의료원, 정병원, 성남중앙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모윌병원, 나우병원, 바른세상병원이다.

시는 감별검사비 가운데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5만~33만원을 지원한다. 국가 치매 감별검사비 8만~11만원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어 합하면 최대 4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초기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60세 이상 시민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했지만 지난해 7월부터 소득과 나이 기준을 폐지해 모든 시민으로 확대했다.

지원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을 받은 시민은 2023년 234명에서 2024년 306명, 지난해 45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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