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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상 인원만 7만 명…'부산국제불교박람회' 폐막

등록 2026/08/09 18:05:19

수정 2026/08/09 18:31:53

8월 6~9일 벡스코서 MZ세대·가족·외국인 발길 잇따라

사성제 스탬프 투어·체험 프로그램 호평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한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불상 등 다양한 불교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상과 선(禪), 전통예술, 사찰음식, 공예,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08.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한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불상 등 다양한 불교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상과 선(禪), 전통예술, 사찰음식, 공예,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전 방문 예상 인원만 약 7만 명에 달한 '2026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나흘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이번 박람회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를 주제로 전통 불교문화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해 불교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까지 행사장을 찾았다. 전통·현대 불교문화 상품을 선보인 전시 부스를 비롯해 사찰음식전, 명상과 108배 절수행 등 수행문화 체험, 참여형 이벤트 등에 관람객이 몰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사성제(四聖諦) 스탬프 투어'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 지역 9개 사찰이 참여해  명상, 다도, 사경, 전통다식, 사찰음식, 싱잉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햇다.

서울·대구 박람회에서 호응을 얻었던 참여형 콘텐츠 '공 뽑기·공수거' 이벤트는 부산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수행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인 '특보단 스님들과 함께하는 108배 절수행'을 비롯해 명상, 싱잉볼 사운드 명상, 생활명상 등은 불교 수행문화 체험 기회가 됐다.

사찰음식전에서는 사찰음식, 사찰식품, 전통식품, 발우공양, 비건·웰빙 먹거리 등을 소개했으며, 대안 스님과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강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한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불교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상과 선(禪), 전통예술, 사찰음식, 공예,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08.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한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불교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반야심경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명상과 선(禪), 전통예술, 사찰음식, 공예,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08.06. [email protected]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접근성도 높였다. 행사 기간 외국인 무료입장을 운영하고 영어 안내와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산 스님이 영어로 진행한 법문 'Introducing Myself - How and Why I Became a Monk'도 선보였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어렵고 단조로운 설명 대신 직접 먹고, 쉬고, 명상하고, 체험하는 콘텐츠를 늘린 것이 흥행의 주요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및 관광 자원과 연계되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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