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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에 시를 더하다…KNCO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

등록 2026/08/09 15:24:38

9월·11월 나태주·윤동주 시 낭독 더해

피아니스트 김종윤 객원 참여

[서울=뉴시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 (사진=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제공)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 (사진=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제공) 2026.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도심의 밤, 실내악과 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앙상블(KNCO 앙상블)이 심야음악회 '별 헤는 밤'을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씨어터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9월 11일과 11월 6일 오후 9시 총 세 차례 진행된다. 객석과 가까운 거리에서 실내악을 들려주고, 곡 사이에 해설과 시 낭독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관현악 공연과 달리 실내악의 호흡을 중심으로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9월 11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칸'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연주한다. 해설은 KNCO 음악감독 김성진이 맡으며, 나태주의 시 '별 한 점'도 낭독한다.

11월 6일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트럼펫 그리고 현악기를 위한 7중주'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종윤이 객원으로 참여한다.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낭독도 마련된다.

KNCO 앙상블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실내악 편성으로 참여하는 무대다. KNCO는 평균 연령 만 39세 이하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립청년예술단으로 차세대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양성하는 '오케스트라 사관학교' 역할을 하며 공연뿐 아니라 교육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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