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3일 본회의 개최 추진…형소법 개정사항 있으면 당연히 법 개정"
등록 2026/08/06 11:15:31
"野, 본회의 개최 얼마나 응할지 관건…35개 상정 대기"
형소법 개정안 염두 "부족한 점 보완…TF 중심 논의"
野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 요구에 "지나친 태도" 반박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0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21390052_web.jpg?rnd=2026080610181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35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6일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전당대회 직전인 것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여는 건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라 (13일 본회의 개최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국민의힘이 얼마나 응할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기억으로 35개 법안이 여야간 논의를 거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까지 마쳐 본회의 상정을 대기하고 있는데 이 법들을 처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날 한 라디오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한 번의 제도 변경으로 종결되는 개혁은 없지 않겠나"라고 한 언급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자 "여러가지 문제들을 정비하기 위해 이미 TF(태스크포스)가 구성됐다"고 답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부족한 점들은 법으로 보완할 것도 있고 시행령으로 보완할 것도 있을 텐데 TF 중심으로 논의를 해가며 법 개정사항이 있으면 당연히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 등을 촉구하는 데 대해 "내 맘에 안 들면 하자는 식으로 말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보는데 이는 지나친 태도"라며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먼저 지적하고 국정조사 이야기를 꺼내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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