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멍때리기 대회 준우승…집에서 리허설까지"
등록 2026/08/06 10:14:31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최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5700_web.jpg?rnd=20260806100742)
[서울=뉴시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최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최원영이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최원영, 이태란, 가수 바다, 그룹 코르티스 마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원영은 지난 4월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홍보하고자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신력이 있는 대회"라며 "최근 방영한 드라마의 세계관, 철학이 멍때리기 대회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 홍보도 할 겸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심사 방식을 궁금해하자 최원영은 "우선 15~20분마다 심박수를 잰다. 낮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장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퍼포먼스 점수도 받는데 모두 합산해서 점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대회에 참가하는 자신만의 의미나 철학이 퍼포먼스에 담겨야 한다"며 자신이 입은 독특한 의상도 소개했다.
당시 최원영은 오른발에 꽃무늬 양말과 구두를 신고, 발목에는 족쇄를 상징하는 띠를 둘렀다. 왼발에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 '짝짝이 패션'을 자랑했다.
그는 이 콘셉트에 대해 "현대인의 삶에 대한 직장인의 애환을 잡았다"며 "구두를 신고 출근했지만 마음은 꽃밭에 가 있는 내용이다. 자유롭게 쉬고 싶은 마음을 다른 발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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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대회 우승을 위해 전날 집에서 리허설까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그 결과 최원영은 본선 출전 인원 70명 중 2등을 차지했다.
김구라가 "연예인 우대가 있냐"고 하자 최원영은 "긴가민가했다. 공신력 있는 대회라서 나가는 김에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긴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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