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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반도체 클러스터, 3대 조건 이행논의 긍정적"

등록 2026/08/05 14:08:42

수정 2026/08/05 14:30:27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 이어가겠다"

[전남광주=뉴시스] 김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김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수.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김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수는 5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환영하며 3대 선결조건 이행 논의 진전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협조요청에 따른 입장문'을 내고 "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무안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무안군수로서 깊은 관심과 당부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군은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당시 6자 협의체 공동합의사항인 3대 선결조건의 이행과 로드맵 제시를 일관되게 요구했다"며 "군공항 이전 자체를 반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안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여건 속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최소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그동안 6자 협의체 합의사항인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 ▲ 1조원 규모 지원 ▲국가산단 조성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로드맵 제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 군수는 "3대 선결조건이 내실 있게 이행되기 위해선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변화된 여건에 맞는 충분한 협의와 준비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3대 선결조건 이행을 위한 논의가 한 걸음 진전된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무안군 역시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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