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픔 지운 손흥민…내일 북중미 리그스컵서 5연속골 도전
등록 2026/08/05 13:56:52
6일 오전 11시30분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첫 경기
득점하면 개인 프로 커리어 최다 연속골 타이 기록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02.](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1474050_web.jpg?rnd=20260802095150)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후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8.0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이 내일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LAFC는 6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CD 과달라하라와 2026 리그스컵 첫 경기를 치른다.
2019년 창설된 리그스컵은 미국 MLS 팀과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팀이 겨루는 북중미 클럽대항전이다.
올해는 MLS 18개 팀과 리가 MX 18개 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가린다.
창단 이후 4번째 리그스컵에 나서는 LAFC는 2024년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여름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번이 첫 리그스컵 출격이다.
올 시즌 MLS 개막 후 리그 13경기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쌓던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침묵했다.
하지만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와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6.08.02.](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1474040_web.jpg?rnd=20260802095150)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26.08.02.
지난달 말부터 최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까지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MLS 올스타전 멀티골을 포함하면 최근 5경기 6골의 매서운 발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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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짝 드니 부앙가와의 호흡도 손흥민의 5경기 연속골 가능성을 높인다.
부앙가는 리그스컵에서만 통산 13골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12골)를 제치고 대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18경기 10골을 넣고 있다.
MLS도 "손흥민과 부앙가만큼 위협적인 듀오는 없을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리그스컵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고 기대했다.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6.08.02.](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1474045_web.jpg?rnd=20260802095150)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FC(LA FC)의 손흥민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MLS 18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6.08.02.
손흥민이 리그스컵 첫 상대인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또 골망을 가르면 개인 프로 커리어 최다 연속골과 타이를 이룬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시절이던 2019~2020시즌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바 있다.
가브리엘 밀리토 과달라하라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LAFC는 매우 역동적이고 직선적인 팀이며, (손흥민같이) 엄청나게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조직적인 팀워크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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