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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부터 LoL까지"…디즈니+, 라이브 스트리밍 확대

등록 2026/07/27 09:52:13

디즈니+, SPOTV 협약…MLB 주요 경기 10월까지 실시간 중계

2026 KeSPA CUP 독점 생중계…e스포츠 팬 공략

음악 팬 위한 롤라팔루자 등 글로벌 축제도 중계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디즈니플러스가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생중계부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기 컵대회 KeSPA CUP,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까지 라이브 콘텐츠를 확대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일부 ESPN 콘텐츠 제공을 시작한 데 이어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SPOTV가 중계하는 2026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및 포스트시즌 주요 경기를 이날부터 10월까지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팀 경기 등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높은 정규 시즌 경기를 하루 한 경기씩 제공한다.

또한 디즈니플러스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업을 확대하며 국내 유일의 LoL 단기 컵대회인 2026 KeSPA CUP 전 경기를 글로벌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T1, 젠지(Gen.G) 등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10개팀이 총상금 52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는 예선부터 다음달 18일 결승전까지 매주 월·화요일에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디즈니플러스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는 참가팀들의 그리팅 영상을 비롯해 대회 관련 정보와 현장 콘텐츠 등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음악 팬들을 위한 라인업도 확대된다. 지난 6월 보나루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국 대형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이 생중계된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를 현장에 가지 않고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및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라이브 스포츠와 글로벌 음악 이벤트를 생중계하며 보다 다채로운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스트리밍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보다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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