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비 소강상태…무더위 속 밤에는 ‘열대야’
등록 2026/07/10 05:00:00
수정 2026/07/10 05:10:24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10일 대전·세종·충남은 그간 내리던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충남권 대부분의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도 32도 안팎으로 올라 무척 덥겠다.
아침까지 충남권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0일 아침까지 대전·세종·충남의 강수량은 10~50㎜ 안팎을 보이겠다.
하지만 낮부터 저녁 사이 충남권에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로 인한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 비가 그친 후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1도, 금산 22도, 대전·세종·천안·공주·청양 23도, 아산·서산·당진·논산·보령·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서산·태안 29도, 세종·천안·공주·청양·당진·보령·홍성 30도, 금산·대전·아산·논산·부여·서천·예산 31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를 모두 '좋음'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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