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주간 운영
등록 2026/07/06 10:39:34
수정 2026/07/06 10:52:51
![[청주=뉴시스] 6일 충북 청주시청 1임시청사 내 오송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신용한 충북지사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8746_web.jpg?rnd=20260706105106)
[청주=뉴시스] 6일 충북 청주시청 1임시청사 내 오송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신용한 충북지사가 헌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도청 전 직원은 추모 리본을 달고, 각종 회의·행사 전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한다. 음주를 동반한 회식이나 유흥도 자제할 계획이다.
참사 3주기 당일인 15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3주기 추모행사를 연다. 행정안전부, 충북도, 청주시와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가 '오송의 3년, 기억과 애도를 넘어 더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공동 주관한다.
도내 11개 시·군 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에도 추모 현수막 게시 등 자발적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청주시청 시민분향소를 찾은 신용한 지사는 "이번 3주기 추모주간은 안타까운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굳은 다짐의 시간"이라며 "도민께서도 한마음으로 추모에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했다. 인근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지하차도 안으로 강물이 쏟아지면서 1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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